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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8 13:24:58
  • 최종수정2021.01.18 13:24:58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영양지도와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올해 신규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보은지역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 중 한 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보유자다.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 소득가정이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상태에 따라 6~12개월 동안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묶음(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현미, 참치, 우유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로 예약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건강보험증 사본, 의료급여증명서, 산모수첩(임신부), 출산증명서(출산부)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43-540-5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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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