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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8 14:15:27
  • 최종수정2021.01.18 14:15:27

농협영동군지부 정경원 지부장이 황간농협 곶감경매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겨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 정경원 지부장은 황간농협 곶감경매시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황간농협은 곶감 가격 안정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매년 12월 개장식을 시작으로 상촌 5일 장날에 맞춰 경매시장을 열고, 이듬해 설 연휴 전까지 곶감 경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 영동군지부장은 "작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관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받았다"며 "황간농협과 함께 영동군 곶감 경매시장 활성화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2021 영동곶감장터'를 온라인으로 개장했다. 곶감장터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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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