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1.18 13:34:02
  • 최종수정2021.01.18 13:34:02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도로위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눈길보다 약 6배 이상 미끄러워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상 안전거리확보, 서행운전하기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 삼가기 △미끄러졌을 경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하기 △타이어 마모 및 엔진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이정구 서장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려면 사고예방을 위해 감속 운행과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커프길에서는 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