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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7 14:47:13
  • 최종수정2021.01.17 14:47:13

청주 세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원보건소 코로나19 의료진에게 보내온 응원의 손편지.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의 서원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세광고 학생들은 지난 14일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마스크를 들고 서원보건소를 찾아 의료진들에게 '덕분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광고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의 응원이 의료진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직접 손편지 응원을 보내와 지쳐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줬다"며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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