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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7 14:47:53
  • 최종수정2021.01.17 14:47:53

지난 15일 열린 2020직지대학 수료식에서 직지지도사가 수료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개최한 2020 직지대학 수료식에서 '직지지도사' 15명이 배출됐다.

지난 15일 열린 수료식에서 안병인 고인쇄박물관 시민홍보단장은 수료자들에게 직지지도사 인증서를 개별 전달했다.

직지지도사는 1년 과정의 직지대학을 수료하고 청주시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은 자로, 문화유산 '직지'의 가치와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하는 전문 인력이다.

직지대학은 서원대학교 황선주 교수의 책임 지도 하에 이론 수업, 실습, 현장 답사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료 후 직지지도사들은 직지문화연구원에 가입해 연구를 지속하고 전국의 축제장과 행사장, 학교 등에서 교육 강사, 홍보 요원으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직지지도사의 전문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직지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지대학은 매년 2월 수강생을 모집해 3월 입학식을 진행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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