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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7 14:48:45
  • 최종수정2021.01.17 14:48:45

김시군(앞줄 가운데)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직원들이 결의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15일 오전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청주시지부는 본점을 비롯해 청주시청 등 5개 출장소와 농정지원단과 연합사업단 등 총 60여 명의 직원으로 충북에서 가장 큰 사무소이다.

김시군 지부장은 기본예절과 친절봉사의 자세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일등·명품 농협청주시지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내 13개 농·축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실익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사무소라는 자긍심으로 인화, 단결, 소통, 관심, 배려를 직원간 키워드로 삼고 활기차고 즐겁게 일해가자"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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