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노은초, 실시간 온라인 졸업식 열어

재학생·학부모 유튜브 라이브 활용, 졸업식 참석

  • 웹출고시간2021.01.17 13:07:08
  • 최종수정2021.01.17 13:07:08

충주 노은초등학교 실시간 온라인 졸업식 모습.

[충북일보] 코로나19가 졸업식 풍경을 바꿨다.

충주 노은초등학교는 15일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한 제97회 실시간 온라인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가했으며,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졸업식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졸업식에 참석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신과함께 노은초' 유튜브 채널로 졸업식을 실시간 송출함으로써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나눴다.

졸업생 김채린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어 다행이었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졸업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