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코로나에 지친 기업체 챙긴다

정상혁 군수 18~22일 지역 산단 방문

기업인들 격려·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1.01.17 13:05:33
  • 최종수정2021.01.17 13:05:33
[충북일보] 보은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기업체 챙기기에 본격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정상혁 보은군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대상은 보은지역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이다. 정 군수는 회사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따른 실물경제 위축, 인력수급난 등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기업체 방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접수해 정부 또는 충북도 해당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기업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각종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