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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업단지 조성 '속도'

산업 인프라 구축…우량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21.01.17 13:05:14
  • 최종수정2021.01.17 13:05:14

음성군 용산산업단지 조감도.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기반이 될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성본산단과 상우산단을 준공하고, 인곡산단과 용산산단은 보상과 함께 개발에 착수한다.

성본산단은 금왕읍과 대소면 일원에 지역 최대 규모인 200만㎡ 규모로 조성하며 접근성 등 우수한 입지 여건으로 이미 분양률이 50%를 넘어섰다.

에너지글라스코리아, 대보마그네틱 등 우량기업들이 입주하기로 했다.

성본산단의 현재 공정률은 80%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군은 757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공공폐수처리시설, 통합용수 공급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상우산단은 감곡면 상우리·왕장리 일원에 58만㎡ 규모로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71%이다.

이 곳에는 지능형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DB하이텍을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관련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인곡산단은 금왕읍과 맹동면 일원에 171만㎡ 규모로, 용산산단은 음성읍 읍내리·용산리 일대에 104만㎡ 크기로 조성한다.

모두 올해 착공해 인곡산단은 2024년, 용산산단은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인곡·용산산단에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통신장비 제조업과 지능형 미래자동차부품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한다.

뷰티헬스산업 특화산단으로 테크노폴리스산단을 육성하고, 특장차 클러스터산단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16개의 산업·농공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4개의 산단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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