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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96.2% 합격률

"실무중심 교육·임상실습이 바탕"

  • 웹출고시간2021.01.17 13:06:38
  • 최종수정2021.01.17 13:06:38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실습 모습.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96.2%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중원대는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48회 작업치료사 시험에서 졸업예정자 27명 중 26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0% 합격에 이어 올해도 높은 합격률을 달성한 것은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의 실무중심 교육과 다양한 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이 바탕이 된 것으로 대학측은 분석하고 있다.

김미정 학과장은 "국가고시를 대비한 교수진의 지도와 모의고사 시행 등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인성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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