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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머리맞대

양성일 복지부 1차관 등 참석

  • 웹출고시간2021.01.14 17:12:03
  • 최종수정2021.01.14 17:12:03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14일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4일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 충북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장,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방역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양성일 복지부 1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양 차관은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코로나19 감염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오늘 현장에서 주신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우리 시는 지역아동센터 74곳 2천여 명의 아이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 등에 운영비와 급식비 등 연간 9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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