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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4 16:43:13
  • 최종수정2021.01.14 16:43:13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연이은 한파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동절기 한랭질환에 대비해 건강수칙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신체가 추위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중심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과 피부조직이 어는 동상, 차가운 기온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동창 등을 일컫는다.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2일(응급실 내원일 기준)까지 전국에서 모두 303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4명이 사망했다.

65세 이상 노년층 환자 수가 118명(38.9%)이며,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이 180명(59.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주에서는 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다.

한랭질환은 초기 대처가 미흡하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소아 및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 위험군으로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을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을 마시면 취기로 인해 체온이 다시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워 겨울철 지나친 음주는 삼가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는 등 한랭질환 건강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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