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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4 17:17:27
  • 최종수정2021.01.14 17:17:27
[충북일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 오는 2월 말까지 '2020년도 폐기물 실적보고서' 제출을 당부했다.

폐기물 배출·운반·처리자는 관련 법률에 의거 전년도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을 매년 2월 말까지 관할 행정기관 및 승인·허가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 제출시는 폐기물관리법 제68조 제2항에 따라 지정폐기물 300만 원, 같은 조 제3항에 따라 일반폐기물 100만 원,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66조 제3항에 따라 건설폐기물 1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된다.

올바로시스템 홈페이지(www.allbaro.or.kr) 공지사항을 이용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 자원순환지원부(043-219-6430~2)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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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