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동 추진

  • 웹출고시간2021.01.14 15:53:16
  • 최종수정2021.01.14 15:53:16

14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자치분권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는 14일 자치분권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찍은 후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서비스망)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면 된다.

이 군수는 SNS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주민 중심의 지방정부 역량을 강화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도래했다"며 "괴산군은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박세복 영동군수 지목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김한철 괴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