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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4 11:39:43
  • 최종수정2021.01.14 11:39:43

영동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14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및 각종 재난 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장비 와 소방차량 조작방법 등을 집중교육했다.

지난 1일자로 발령받은 신규직원들은 배치된 부서별 일과표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행정 등 각 분야별로 진행되며 훈련 내용으로는 △표준작전절차 (SOP) 매뉴얼 숙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펌프차량 조작 및 방수훈련 △로프매듭법 및 기구묶기 △유압구조 장비 작동 및 조작훈련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과 연계하여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예절 교육 및 각종 현장 활동 중 안전관리를 위한 보건안전교육과 직장생활의 조언, 애로사항 청취·해소방안 마련 등을 통해 신규직원이 잘 적응토록 지도했다.

김영준 소방서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필수적인 기술을 숙지하여 재난현장에서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신규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무에서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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