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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신청받아

자부담 포함 1인당 18만 원 지원…문화활동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1.01.14 11:07:53
  • 최종수정2021.01.14 11:07:53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바우처카드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대상 여성 농업인에게 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자부담 포함 1인당 연간 18만 원을 지원해 마트·미용실·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유흥·사행성 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5ha) 미만인 농가 또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해야 하며 최종 대상자는 오는 3월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 농정기획팀(043-871-3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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