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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1천600억원 지원

충북 63억 원 배정… 소진시까지 접수
바이오헬스·지능형 IT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은 2억원 한도… 그 외 1억원
"한국판 뉴딜 선도 기업 성장 지속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13 16:42:33
  • 최종수정2021.01.13 16:42:33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 올해 총 1천600억 원을 지원한다. 충북 지역에 배정된 예산은 63억 원이다.

1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담보력이나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를 평가하지 않고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을 공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자금 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지난해 전국 1천691개사에 1천600억 원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이 지원됐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1천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국 1천700여개사에 1천6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지역본부의 예산은 63억 원 수준이다.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올해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한도는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됐다. 지원 한도는 제조기업과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은 최대 2억 원, 그 외는 1억 원이다.

중진공은 지역주력산업 집중 투자로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정부정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은 △바이오헬스 △지능형 IT부품 △수송기계 소재 부품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금리는 2.0% 고정금리다.

지원절차는 자금신청·접수, 사전 멘토링, 청년창업지원 심의위원회 공개심사 및 지원대상자 선정, 심화 멘토링, 대출, 사후 연계지원 순이다.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9일 평가를 통해 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균형 발전 촉진을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청년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며 "자금 지원 이후에도 멘토링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kosmes.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043-230-6817·8) 또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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