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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위해 헌신하는 충북의용소방대

지난해 1만1천289회 봉사활동
누적 봉사인원 12만1천316명

  • 웹출고시간2021.01.13 16:35:14
  • 최종수정2021.01.13 16:35:14

충북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의용소방대가 지난 한 해 1만1천289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적 활동인원은 12만1천316명에 달한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화재진압 430회·4천940명 △구조·구급 374회·3천228명 등 7만6천839명이 8천255회의 재난현장 등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의용소방대는 역대 가장 긴 장마와 태풍이 충북을 강타했을 당시 대규모 실종자 수색 및 이재민 지원 현장에도 투입됐다.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일 때 지역별 의용소방대에서는 마스크 제작·약국 지원·마을 방역활동 등 2천71회에 걸쳐 3만1천678명이 지원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1만63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759회의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보은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020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지원을 비롯해 구조·구급, 특별경계근무, 화재예방홍보 등 지역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유일한 민간 소방조직이다.

기본 임무 외에도 생산적 일손봉사·코로나19 방역활동·불우이웃돕기·각종 캠페인 등 순수 민단 봉사단체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배동성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수해 등 많은 재난이 발생했다"며 "이웃을 위로하고 돕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임무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도민 모두 어려운 시기에 도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충북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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