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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3 11:12:17
  • 최종수정2021.01.13 11:12:17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는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충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겨울 한파를 무사히 극복하고 코로나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우 동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단체로 정기적인 요양원 노래·이미용 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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