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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열방센터 관련,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

  • 웹출고시간2021.01.13 10:44:48
  • 최종수정2021.01.13 10:44:48
[충북일보]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의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2번 확진자(60대)는 충주 13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1일 자가격리 중 발열증상을 보인 후 전날 실시한 선별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3번 확진자(10대)는 충주 95번 확진자(친구청소년쉼터 관련)의 접촉자로, 전날 자가격리 중 '후각·미각 상실'의 증상을 보인 후 선별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40대 부부 동시 확진 이후 새노래교회와 쉴만한물가교회 등 교회 관련 확진이 속출했다.

2개 교회 목사 등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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