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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문화 정착 노력

  • 웹출고시간2021.01.13 16:47:45
  • 최종수정2021.01.13 16:47:45
[충북일보] 박세복 영동군수가 13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 군수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실천 메시지를 전하며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충섭 김천시장, 성장현 서울시 용산구청장,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박 군수는 "나라의 희망이자 미래가 될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차선도색,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부지 내 약2,700㎡ 규모의 실내외 교통안전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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