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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2 17:44:03
  • 최종수정2021.01.12 17:44:03

박종복, 정영희 회장

[충북일보] 박종복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12일 충북여협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어 3년간 충북 여성단체를 이끌어 갈 25대 회장에 박종복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장을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과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공무원 재직기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경험과 단체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춰 새로운 소통의 방법을 모색하고, 각기 다른 여성 관련기관 단체와 협력을 통해 충북의 여성단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와 혁신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청주여협은 비대면 화상총회를 열어 정영희 아이코리아 청주시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신임 회장은 "청주시여성단체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청주시 여성들의 권익 신장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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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