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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

하나로마트 등 전 유통사업장 대상

  • 웹출고시간2021.01.12 17:14:43
  • 최종수정2021.01.12 17:14:43

신대순(왼쪽) 부본부장이 12일 청주 강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직접 중량미달여부, 표시사항준수, 원산지 등 식품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등 도내 농협 유통관련 전 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신대순 경제지주 부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은 12일 오전 강내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을 직접 방문해 마트책임자들과 함께 식품안전 상태 등을 살펴보고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1일부터 설 명절 직전까지를 식품안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점검 △유통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지역본부에 특별점검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에 대한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식품보존·보관기준 준수, 축산물 이력제·표시사항, 포장제품의 중량미달 여부, 위생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신 부본부장은 "각 시군지부와 더불어 지역본부에서도 직접 특별점검에 나서 올 설 명절에도 우리 농·축산물을 안전하고 즐겁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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