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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농협,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 선정

미생물 배양시설 건립, 유용미생물 공급사업 좋은 평가 받아

  • 웹출고시간2021.01.12 15:27:07
  • 최종수정2021.01.12 15:27:07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사진 왼쪽)이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된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맹동농협
[충북일보] 음성 맹동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0년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맹동농협이 선정된 분야는 지난해 음성군과 농협중앙회 지원아래 1억2천만 원이 투입된 미생물 배양시설 건립과 유용미생물 공급사업이다.

이 농협은 사업의 우수성과 창의성, 지속가능성, 농가소득 기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년 대비, 전체 수박출하농가 기준 약 3억 원 가량의 농가소득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섭 조합장은 "맹동수박 명품화로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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