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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고용인력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와 구직자 인력중개

  • 웹출고시간2021.01.12 14:12:39
  • 최종수정2021.01.12 14:12:39
[충북일보] 제천시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 사업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 등을 목적으로 한다.

농촌인력중개를 위한 영농작업반 구성을 위한 지난해 11월 농작업자 모집에 이어 2차로 지난 11일부터 구인농가,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2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이후 농작업자는 수시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이외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의 지급과 함께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하며 해당사업 참여 농가 중 마을단위로 15인 이상 30일 이하 농작업 시행 농가에는 농번기 공동급식을 지원(단체도시락)한다.

시 관계자는 "직업상담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전문작업단 모집을 통해 농촌 인력수급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며 "취약농가 및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에 적시에 지원토록 하고 농작물의 재배 및 수확을 할 수 있게 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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