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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 병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223명

방역당국, 감염자 나온 병동 전수검사

  • 웹출고시간2021.01.12 11:14:51
  • 최종수정2021.01.12 11:14:51

음성군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지역 한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A병원 50대 직원 B씨가 전날 오후 11시2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가벼운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음성군보건소는 B씨의 감염 경로와 이동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B씨가 근무한 병원의 101병동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A병원은 지난해 말 기준, 5개 병동에 입원환자 240여 명, 의료진 등 종사자 5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15일 괴산성모병원에서 퇴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돌아온 환자 2명(괴산군 통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에서 나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3명이다.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는 150명(환자 132명, 종사자 18명), 일반주민 61명, 해외입국자 11명, B병원 1명, 사망자 3명 등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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