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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군정업무 보고 추진

공약, 현안, 신규 사업 등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1.01.12 11:10:05
  • 최종수정2021.01.12 11:10:05

옥천군은 김재종 군수 주재로 올해 첫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1년 새해 첫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새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군은 군정비전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한 2021년도 첫 군정업무보고회가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11일 시작돼 13일까지 계속된다.

군은 이 기간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21개 각 실·과·사업소별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 계획을 정립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먼저 김재종 군수, 최응기 부군수가 직제순에 따라 부서별 소관 국장과 실·과·소장, 팀장 주요사업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2021년 주요군정업무에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옥천 박물관 건립 사업,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정비사업,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옥천랜드마크 타워 및 테라피 센터 조성사업,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지원 사업, 65세 이상 대상포진, 금구지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민선7기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방향이 담겨있다.

김 군수는 "올해는 그동안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갈 때 이다"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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