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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정부예산 확보에 힘써야"

주간업무회의…공모사업과 신규사업 발굴 당부

  • 웹출고시간2021.01.11 14:41:04
  • 최종수정2021.01.11 14:41:04

조병옥 음성군수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원동력이 되는 정부예산 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해 4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천379억 원과 올해 자체사업 정부예산 1천100억 원을 확보해 음성군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을 비롯한 정부정책 방향과 중앙부처 업무계획을 면밀히 살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 확보, 논리개발,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군민들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각 부서는 언론보도, 현수막, SNS 등 다양한 홍보방식을 활용해 홍보를 활성화하고, 각 읍·면에서도 각종 회의 시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S병원에서 추가 확진자와 종사자 접촉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해당병원 종사자에 대한 특별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방역대책 장기화로 인해 해당 사업주들의 불만과 어려움이 큰 만큼, 최대한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지도 점검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수도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읍·면장들은 마을 이장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을 특별 관리해 소외되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살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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