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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원 3명…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김낙영·이양재· 장옥자 의원... 지역사회 발전 공로

  • 웹출고시간2021.01.11 14:16:15
  • 최종수정2021.01.11 14:16:15

괴산군의회 의원 3명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낙영 의원, 신동운 의장, 장옥자·이양재 의원.

ⓒ 괴산군의회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김낙영·이양재·장옥자 의원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와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각각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낙영 의원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양재·장옥자 의원은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상을 받았다.

이들 의원은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배·동료 의원님과 힘을 모아 남은 임기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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