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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1 11:46:34
  • 최종수정2021.01.11 11:46:34

영동교육지원청 로비에 전시해 놓은 청렴약속나무에 성경제 교육장이 작성한 다짐문구를 매달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약속나무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청렴약속나무 만들기' 행사는 각자의 2021년도 청렴 약속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나무에 매달아보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침체된 직장 내 분위기를 환기함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청렴도 제고를 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만들어진 청렴약속나무를 청사 로비에 전시하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려 청렴에 대한 홍보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림 주무관은 "2021년도 새해를 맞아 나 자신에게 약속한 청렴 다짐을 적극 실천하여 연말에는 청렴약속나무에 소망했던 청렴 열매가 주렁주렁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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