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민선 7기 공약 순조롭게 추진

민선 7기 공약사업 73건 완료·정상추진…98.6% 이행률

  • 웹출고시간2021.01.11 14:36:29
  • 최종수정2021.01.11 14:36:29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대부분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2월 두 차례에 걸쳐 서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선 7기 충주시장의 2020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33건, '우수' 7건, '정상추진' 33건 등 총 73건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으로 98.6%의 이행률을 보였다.

민선 7기 공약은 △지역경제 △균형발전 △문화관광 △농업농촌 △평생복지 △소통행정 등 6개 분야 7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과수화상병 발생 등 매우 힘겨운 시기에도 힘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들 덕에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 7기 공약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년 새해에도 차질 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 걱정 없는 경제도시, 삶의 질이 높은 품격 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약평가 결과와 공약사업 세부 추진상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