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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1 11:10:19
  • 최종수정2021.01.11 11:10:19

옥천군 청산면지역 행복나눔 연합모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교회 100만 원 등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행복나눔 연합모금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후원금이 기탁됐다.

청산교회는 11일 청산면행정복지센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한성이엔지 안석수 대표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더해 제4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시작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달라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은식 위원장이 100만 원을 쾌척하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종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주 청산면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곳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눔, 반찬배달사업, 홀몸어르신 보살핌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에 힘쓰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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