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농업인 현장애로 실증시험연구과제 공모하세요"

4개 사업, 2천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1.01.11 11:08:22
  • 최종수정2021.01.11 11:08:22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공모한다.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술 및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안된 과제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하여 4건을 선정 총예산 2천만 원 사업비(500만원×4과제)로 기술센터 전문기술담당자와 협업으로 1년간 진행된다.

우수과제는 자체 시범사업화하여 실증 시험한 지역맞춤형 영농기술을 신속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옥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과 과제신청서양식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에 방문 접수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수행과제는 시설포도하우스 내 부직포관리 노동력 절감 실증, LPG 화염을 이용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 기능성 차광제를 이용한 여름철 잎들깨 시설재배 관리, 토종벌 저항성여왕벌 안전증식을 위한 인큐베이터 제작 실증시험 등 4개 사업으로 기술 수요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