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경제발전전략 '신성장 동력 확보' 방점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본격 가동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중기·소상공인 900억 규모 지원도

  • 웹출고시간2021.01.10 16:24:03
  • 최종수정2021.01.10 16:24:0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경제발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제시했다.

시는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 지역 내 투자 활성화, 4차 산업 혁명과 한국판 뉴딜사업 등 향후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전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9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 비용부담을 완화하는 게 골자다.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청주페이는 1천2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인센티브 10% 지급도 연장 추진한다.

청주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역경에도 타 지자체 대비 경제적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대면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의 경기침체를 제조업에서 만회하면서다.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앞서 시는 ㈜LG하우시스, ㈜클레버, ㈜에스앤뉴 등과 1천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성장성 높은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생산시설 신·증설을 촉발시켜 지역 내 투자 활성화와 고용 유발을 견인할 예정이다.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구축을 위한 추진 지원단도 본격 가동된다. 아울러 바이오 온라인 B2B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구축사업 등을 통해 의약·바이오가 반도체 뒤를 이을 주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내 바이오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수출기업에는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방지를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과 함께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병행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수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유치·정착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도 지원한다.

올해 반도체 빅사이클과 전기차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관련 인프라 조성과 운영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한편, SW융합 클러스터 2.0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능형 반도체 등 반도체 신성장 아이템을 발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세수가 줄어 가용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체계적인 분석, 세입목표 달성, 전략적 재정 운용을 통해 재정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보호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미호강, 청주·세종·천안 묶는 메가시티의 중심"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충북 최다선이다. 변 의원은 지역 현안에 매우 밝은 식견을 갖고 있다. 또 어떻게 현안을 풀어야 하는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 충북 도정 사상 최대 업적으로 꼽히는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최일선에 섰다. 그리고 이시종 충북지사와 함께 마침내 꿈을 이뤘다. 그는 본보가 수년전부터 제언한 미호천, 또는 미호강 시대에 가장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변 의원을 만나 2021년 충북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지난 한해 충북은 역대 최고의 현안 유치를 이뤘다. 그 중심에서 변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 소회는 "과찬의 말씀이다. 충북은 정부예산이 2014년 처음 4조 원에 진입했는데 2018년에 5조 원, 2020년에 6조 원을 넘겼고, 올해도 6조7천73억 원이 반영돼 매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8명의 충북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군수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지 누구 하나의 공은 아닐 것이다. 다만 재작년부터 끈질기게 노력해온 방사광가속기를 충북에 유치해내고, 예타가 끝나지 않은 사업임에도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 115억 원을 반영시킨 것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