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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환경부 차관, 청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1.01.10 14:00:46
  • 최종수정2021.01.10 14:00:46

홍정기(왼쪽 첫 번째) 환경부 차관과 한범덕(오른쪽 두 번째) 청주시장이 지난 8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현대아파트에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지난 8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 금천현대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 환경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홍 차관은 시 자원정책과장의 브리핑을 통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계획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과 지자체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의무화가 시행됐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제도 조기 정착과 홍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용 수거함과 봉지·마대 등을 지원하고, 현수막·안내판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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