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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말 코로나19 확진 2명 발생

139~140번째 확진자, 이동동선 파악 중
10일 확진자 안 나와…올해 들어 처음

  • 웹출고시간2021.01.10 14:35:01
  • 최종수정2021.01.10 14:35:01
[충북일보]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9~14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두 확진자는 시 보건소 선별검사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9번 확진자는 충주 13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확인됐으며, 140번 확진자 발생경위는 조사 중이다.

타 지역 확진자도 충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203번 확진자인 A씨(60대·내국인)가 지난 6일 토마토정형외과 버스정류장, 문화동 교보생명, 공설시장 버스정류장을 방문한 이후 7일 선별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충주시는 10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며,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충주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충주에선 지난해 말부터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속출했고 9일까지 12일 연속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교회 관련 10대들이 다니는 학교와 교직원 등 6천여 명이 전수검사를 받았으며, 매일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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