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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생활치료센터 등 긴급안전점검

코로나19 대응 위해 시설 30여 곳 차례로 점검

  • 웹출고시간2021.01.10 13:47:23
  • 최종수정2021.01.10 13:47:23

제천소방서 소방관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앞서 보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속보설비 등 경보설비의 유지관리 사항 △비상구 출입문, 피난계단, 피난시설 등 유사시 활용 사용가능 여부 △기타 건축물 화재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점검에 참여하는 소방관들은 보호복 착용 등 감염병 예방조치 후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필요시 전기·가스 등 관련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정일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련시설 긴급안전점검은 비상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구조와 동시에 감염확산 차단에 철저를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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