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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가구당 20만 원 지원,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1.01.10 14:18:36
  • 최종수정2021.01.10 14:18:36
[충북일보]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저NOx)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시는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천235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와 소유주로부터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구에 2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보일러 공급자(대리점, 설비업체 등)로 접수하면 된다.

단,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다.

사전에 보일러 설치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문의·확인해야 한다.

친환경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다.

또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높아 교체 시 최대 28%(연간 최대 13만 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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