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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

지역 균형발전 위한 체육시설 확충

  • 웹출고시간2021.01.10 13:54:34
  • 최종수정2021.01.10 13:54:34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괴산종합운동장(16억 원)과 야구장 및 론볼장(9억 원)을 개보수했다.

괴산읍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괴산스포츠타운(165억 원),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110억 원), 괴산파크골프장(15억 원) 조성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도 추진했다.

이 가운데 괴산 파크골프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62억 원)와 송면복합체육센터(32억 원), 부흥다목적체육관(22억 원)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복합공간을 조성해 문화·체육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 화합에 기여하기로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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