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사랑상품권·카드 10% 할인판매 연장

개인 월 50만~100만 원 구매 가능

  • 웹출고시간2021.01.10 12:46:29
  • 최종수정2021.01.10 12:46:29

괴산군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괴산사랑카드.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도 괴산사랑상품권과 괴산사랑카드를 10% 할인 판매한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지난해 4월부터 상품권 10% 할인을 시행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말부터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출시한 괴산사랑카드에도 적용했다.

군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10% 할인 혜택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개인에 한해 괴산사랑상품권(종이)과 카드로 월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괴산사랑상품권 151억1천만 원, 카드 4억3천만 원 등 모두 155억4천만 원 어치를 판매해 유통시켰다.

이는 2019년 대비 6.8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괴산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