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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도서관, 11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도서관 정보 공백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1.01.10 12:52:44
  • 최종수정2021.01.10 12:52:44
[충북일보] 음성교육도서관은 지역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추진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지역서점에서 구매해 2주간 대출 후 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도서관 정보 공백 해소와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인당 1개월간 3권을 신청할 수 있고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73-2977)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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