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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9 20:48:18
  • 최종수정2021.01.09 20:48:18
[충북일보] 증평소방서가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전수검사에서 91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24시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소방관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현장활동 공백을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증평보건소에서 지난 8일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씨젠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해 9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최근 소방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충북 소방공무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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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