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안개 많은 구간 도로 운전 편해진다

미호천 통과 구간 외곽순환도로 직선화 확정
신도시 전체 넓이 72.91㎢서 73.01㎢로 커져

  • 웹출고시간2021.01.10 14:16:53
  • 최종수정2021.01.10 14:16:53
[충북일보] 속보=세종 신도시 외곽순환도로 미호천 통과 구간에 새로 만들어지는 다리가 곡선에서 직선으로 바뀐다. <관련 기사 충북일보 2020년 5월 9일 보도>

이에 따라 겨울철에 안개가 많이 끼는 이 구간에서 차량을 운전하기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외곽순환도로 가운데 아직 착공되지 않은 북쪽 일부 구간의 선형(線形) 개선 계획을 확정해 8일자 관보에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통리 465' 등 연기면 남쪽 일대 농경지 9만 8천㎡를 신도시로 편입, 미호천을 가로 질러 5~6생활권을 연결하는 도로의 곡선 구간을 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다리의 길이가 832m에서 610m로 짧아지면서, 700~900m이던 해당 구간 도로의 '곡선반경(曲線半徑)'은 1천500m로 커진다.

이 반경이 클수록 직선에 가깝다는 뜻이다.

행복청은 "미호천 통과 구간은 연평균 안개 끼는 날이 전국 평균(37일)보다 8일 많은 45일이나 된다"며 "선형 개선으로 생태습지 훼손 면적도 1만 2천㎡에서 7천㎡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신도시 외곽순환도로 4~5생할권 연결 구간 공사 현장의 2021년 1월 1일 모습. 외곽순환도로(총길이 28.3㎞) 가운데 마지막으로 건설되는 5~6생활권 통과 구간은 2022년 착공돼 2025년께 개통될 예정이다.

ⓒ 최준호기자
지난 2005년 확정된 신도시 면적은 시 전체 면적 465.23㎢(4억6천523만1천㎡)의 15.67%인 72.91㎢(7천291만㎡)다.

그러나 이번 선형 변경에 따라 신도시 면적은 73.01㎢로 0.13% 늘어난다. 반면 세종시 10개 읍·면 지역은 392.32㎢에서 392.22㎢로 줄어든다.

한편 외곽순환도로(총길이 28.3㎞) 가운데 마지막으로 건설되는 5~6생활권 통과 구간은 2022년 착공돼 2025년께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미호강, 청주·세종·천안 묶는 메가시티의 중심"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충북 최다선이다. 변 의원은 지역 현안에 매우 밝은 식견을 갖고 있다. 또 어떻게 현안을 풀어야 하는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 충북 도정 사상 최대 업적으로 꼽히는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최일선에 섰다. 그리고 이시종 충북지사와 함께 마침내 꿈을 이뤘다. 그는 본보가 수년전부터 제언한 미호천, 또는 미호강 시대에 가장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변 의원을 만나 2021년 충북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지난 한해 충북은 역대 최고의 현안 유치를 이뤘다. 그 중심에서 변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 소회는 "과찬의 말씀이다. 충북은 정부예산이 2014년 처음 4조 원에 진입했는데 2018년에 5조 원, 2020년에 6조 원을 넘겼고, 올해도 6조7천73억 원이 반영돼 매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8명의 충북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군수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지 누구 하나의 공은 아닐 것이다. 다만 재작년부터 끈질기게 노력해온 방사광가속기를 충북에 유치해내고, 예타가 끝나지 않은 사업임에도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 115억 원을 반영시킨 것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