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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0 12:50:11
  • 최종수정2021.01.10 12:50:11
[충북일보] 건축, 창호 등 취급업체인 철우공사가 영동군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동읍에 소재한 철우공사는 지역경계를 넘어 학산면에서 추진중인 나눔확산 운동 '마음나눔 릴레이 열두번째 기부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여형구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마음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산권역의 생활은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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