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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학운위협 랜선 행복축제 성료

학생 207명 참여·온라인 2만2천회 접속

  • 웹출고시간2021.01.07 17:44:40
  • 최종수정2021.01.07 17:44:40
[충북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른 '2020 함께 가꾸고 꿈을 키우는 랜선 행복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복축제에는 65개팀 20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운위협의회에서 개설한 행복공감 TV 계정은 2만2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청주시학운위협의회는 교동아리를 비롯한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 축제를 마련했다.

이종희 회장은 "이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공감 TV 유튜브 계정을 계속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들을 계속 담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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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