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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불 진화·감시 근로자 증원

지난해 대비 60명 늘려 199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1.01.07 17:11:59
  • 최종수정2021.01.07 17:11:59
[충북일보] 청주시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위한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99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85명, 산불감시원 114명)으로 지난해보다 60명(진화대 27명, 감시원 33명) 증원한다.

근로 신청자격은 모집공고 개시일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으로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산불감시원의 경우 각 읍·면에서 접수·선발한다.

모집공고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면접을 거쳐 선발한 후 산불대책본부운영기간(2월 1일~5월 15일(105일), 11월 1일~12월 15일) 중에 사역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가 원칙이다. 대형산불 발생 등 산불위험 시기에는 주52시간 내에서 연장근무와 휴일근무가 발생할 수 있다.

월 보수액은 간식비(1일 3천 원)와 4대 사회보험을 포함해 200만~23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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