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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운영

1천122명 신청받아 14개 과목 온라인 교육

  • 웹출고시간2021.01.07 14:07:18
  • 최종수정2021.01.07 14:07:18

괴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군은 매년 1월 농한기를 활용해 주요 농작물 재배기술 전수와 영농설계를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1천122명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다.

교육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친환경농업, 로컬푸드와 가공, 고추, 옥수수 등 14개 과목별 과정을 네이버밴드로 실시간 진행한다.

수강방법은 밴드에 '2021년 괴산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검색해 가입한 후 개인 휴대폰이나 PC로 시청 가능하다.

군은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생활기록장, 과목별 교재 등을 배부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에 익숙하기 않은 농업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방법을 안내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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