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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대규모 검사로 코로나 확산 고리 차단"

새해 업무 방향 재해재난 효과적 관리
좋은 일자리, 삶의 질 향상 제시

  • 웹출고시간2021.01.07 13:03:33
  • 최종수정2021.01.07 13:03:33

조길형 충주시장이 화상으로 정책토론회의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열린 정책토론회의에서 "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최대한 신속하고 많은 검사를 통한 선제조치"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상주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숫자는 많으나 선제적으로 스스로 찾아내서 통제했기 때문에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감염의 고리를 찾기 위해 단시간 내 6천여 명이 넘는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기능별 유기적으로 방역시스템이 잘 작동되었기 때문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원고를 비롯한 4개교 3천443명의 학생과 접촉자 등 관련자를 3천238명을 신속히 검사해 찾아냈기 때문에 수백 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냈다"며 "코로나 상황은 장기간 지속되므로 이러한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잘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을 공무원들에게 요구했다.

또한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하더라도 감염의 고리를 끊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새해 업무 방향에 대해 △코로나 통제, 수해복구, 과수화상병, AI 및 돼지열병 등 재해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 △우량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제적으로 활성화된 도시를 만드는 것 △시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해 문화적으로 자연환경을 잘 가꿔 도심에서도 힐링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어린이 공원 주차장 조성계획과 관련, "어른들의 편의를 위해 만드는 시설이 아이들 관점에서 좀 더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조 시장은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시민들이 불편이 예상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된 한파에 동파 예방은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분들을 잘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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