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대소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별 10명씩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21.01.07 13:02:42
  • 최종수정2021.01.07 13:02:42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 집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건전한 문화활동을 증진하고자 '비대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청소년활동은 '프라모델', '우드아트', '디폼 블록', '스트링 아트' 등 자기 주도적 활동으로 온라인(ZOOM)을 활용한다.

이에 온 가족이 영상으로 참여하는 '힐링원예' 등 프로그램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다.

프로그램 신청서는 대소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카페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각 활동에 따른 프로그램 꾸러미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소청소년문화의집(043-871-4082)에서 직접 또는 택배로 수령해야 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