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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6 17:36:33
  • 최종수정2021.01.06 17:53:21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1년 교육 관련 예산으로 638억여 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목적교실 신축사업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 11억3천400만 원 △행복 교육지구 운영지원 11억 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348억 원 △초·중 체육 우수선수 육성지원 1억4천500만 원 등이다.

친환경 급식비 등 학교 직접 지원 현물 112억5천600만 원과 담당 부서에서 직접 집행하는 학교 우유 급식지원금·한부모 가족 자녀 양육비·아동 급식 지원 등 148억6천800만 원도 집행한다.

시 부서별 예산으로는 체육교육과 28억7천400만 원, 농식품유통과 460억4천200만 원,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 2천900만 원, 도시농업관 8천900만 원, 복지정책과 2천600만 원, 아동보육과 59억2천200만 원, 여성가족과 72억 원, 축산과 16억 원, 교통정책과 3천만 원 등이다.

교육경비 외에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실시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전출금 8억7천200만 원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연도 애초 예산에 계상한 일반회계 시세 수입액의 6% 범위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경비를 보조하고 있다"면서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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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